*-PC업계는 월드컵 특수를 겨냥한 판촉행사에도 불구, 침체된 경기에 별다른 움직임이 없자 『경기불황의 골이 연초보다 더욱 깊어졌다』고 걱정이 태산.
업계의 관계자들은 국가 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 때 사은품과 파격적인 추가 할인을 내세운 D사에 소비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했지만 매출이 목표치보다 약 25%나 미달되는 것은 물론 지난달 실적에도 못 미치는 등 효과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자 크게 실망한 표정들.
유사한 판촉을 준비하고 있는 업계의 한 관계자는 『월드컵이 진행되고 대표팀이 선전해 16강 가능성을 보여 주면 수요가 일어날 것으로 보고 판촉을 강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국민적인 관심사인 월드컵을 활용한 이벤트조차 먹혀 들지 않게 된다면 올해 영업은 정말 어려울 것』이라며 걱정이 대단.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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