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가전 무역업체인 이엔오상사(대표 김창수)가 내놓은 휴대폰 안테나가 일본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IMF 영향으로 외산 오디오 판매가 급격히 줄어들자 휴대폰 안테나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선 이엔오상사는 최근까지 일본 오엔엠상사 등에 약 7억원어치를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가 수출하는 「스카이파워」안테나는 특히 공급가격이 일산 제품의 10분의 1수준이어서 일본내에서 가격경쟁력이 높고 제품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최근 주문이 늘고 있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올해말까지 일본에만 15억원의 수출을 달성할 예정이며 프랑스, 미국 등의 국가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이엔오상사는 지난해까지 매출의 대부분을 일본 아이와 제품 수입, 판매를 통해 올렸으나 올들어 내수감소에 따라 수입은 줄이고 수출에 주력함으로써 수입 대 수출비율을 최근 50대 50까지 끌어올렸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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