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위치측정시스템)엔진 개발업체인 네비콤(대표 손상호)이 차량위치추적(AVL) 및 첨단화물운송(CVO), 각종 정보 송수신용 차량 단말기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네비콤은 30일 SK텔레콤, 지오텔레콤과 공동으로 GPS위성과 이동통신망을 이용, 중앙관제센터에서 운영자와 차량 운전자간의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차량장착용 단말기(모델명: GPTrack)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단말기는 GPS위성 및 셀룰러, PCS등 이동통신서비스의 SMS(단문메시지서비스)망과 연동, 차량의 운행현황을 중앙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파악해 각종 지시사항을 음성과 문자로 운전자에서 전달, 효율적으로 물류, 운송, 재난차량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1백22.5mm×122.5mm×45.2mm크기에 6인치 LCD(액정디스플레이)를 채용, 송수신하는 메시지 정보 확인이 용이할뿐 아니라 다양한 메시지 메뉴을 단말기에 내장해 운전자는 키(Key)조작만으로 간단하게 정보를 송신할 수 있다.
기존 휴대폰 사용자들도 SMS망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토록한 이 차량장착용 단말기는 기존 이동통신망과의 연계를 통해 교통, 물류정보 송수신은 물론 원격카드 조회 등 다양한 부가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한편 네비콤은 자체 개발한 GPS 수신장치인 엔진을 차량단말기에 채용함으로써 가격을 1백만원 이상인 타 제품보다 상당히 저렴한 50만원대로 책정하는등 가격과 품질면에서 경쟁업체와 차별화를 시도해 나갈 계획이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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