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은 고객 불만사항을 고객센터에서 접수, 이를 인트라넷망을 통해 해당 부서로 전송하는 고객불만 처리시스템 「TTS(Trouble Ticket System)」를 자체 개발하고 20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TTS는 고객센터로 접수된 고객불만사항을 팩스나 전화로 해당부서로 통보했던 기존과 달리 접수 즉시 인트라넷을 이용, 해당부서로 통보하는 것으로 고객불만 처리에 신속성을 가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통신프리텔측은 특히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불만 접수사실을 처리 담당자의 PCS단말기에 통보함으로써 고객서비스 관리업무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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