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비 전문업체인 월드정보통신(대표 김영곤)이 파노라마 감시카메라를 개발, 본격 출시했다.
이 회사는 지난 1년동안 총 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방송급 파노라마 기술을 접목한 감시카메라인 「WCR300M」를 개발, 지난 15일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막된 국제방송장비전(KOBA98)출품을 계기로 본격 공급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1대의 원격조정장치로 최대 48대의 카메라를 제어할 수 있고 라우팅 스위치와 접속되는 PC에서 시스템제어 및 관리가 가능하며 히트, 환기용 팬에 의해 자동으로 내부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기후변화에 강한 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또 외곽경비는 물론 현장관리, 화재감시 등의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와이퍼를 이용해 눈, 비등에 의한 장애까지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월드정보통신은 올 초 서울시 소방본부에 8대의 장비를 시험납품한 것을 계기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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