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미국 APC사의 컴퓨터용 소형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공급한다.
이 회사는 APC코리아와 UPS 판매 제휴관계를 맺고 전산망에 사용되는 UPS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영업망을 갖추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따라 삼성은 전산망 활용극대화를 위한 SNMP(Small Network Management Protocol)기능을 갖춘 정격전압 3백VA∼5kVA급 소형 UPS 22종을 공급하게 됐다.
UPS는 전원 불안정으로 인한 데이터손실 및 프로그램 변경 시스템의 수명단축, 네트웍 정지 등의 장애요인을 막기위해 전원 품질의 향상및 안전정 공급을 지원하는 장치이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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