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공업은 30일 오전 서울사무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13대 대표이사 사장에 尹永錫씨(60)를 선임했다.
신임 윤사장은 지난 16일부터 실시된 한중사장 공체에 응모, 사장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개별면접을 거쳐 26명의 공모자 가운데 단독으로 사장후보에 추천됐다.
윤사장은 취임사에서 『한중이 가진 특징과 장점을 최대한 살려 해외사장을 과감히 개척, 한중이 세계적인 중공업 회사로 거듭나게 하겠다』여 『이를 위해, 국제적 전략적 제휴나 적극적인 해외진출, 외국업체와의 컨소시엄 구성 등에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윤사장은 서울출생으로 경기고 서울대를 거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68년 대우그룹에 입사, 대우조선과 대우중공업사장, 대우그룹 총괄회장, 미국지역 본사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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