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98년형 패키지 에어컨 발표

대우전자(대표 전주범)는 최근 플라즈마 공기청정기를 채용해 향산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해주는 98년형 패키지에어컨을 개발, 시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대우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패키지에어컨은 25평형인 「DAP250HG」와 20평형인 「DAP200HG) emd 2종으로 플라즈마 공기청정기와 향균필터를 내장, 먼지나 담배연기 등 미세한 불순물은 물론 악취까지 제거해 주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곰팡이나 박테리아 등의 세균번식을 최대한 억제해 건강 냉방을 실현할 수 있도록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시간마다 설정온도를 1.5。C씩 상승시켜 취침중 실내가 지나치게 냉방되는 것을 막아주고 4시간 후에 자동으로 꺼지게해 편안하고 쾌적한 수면을 할 수 있도록한 마일드 수면운전기능을 비롯 자연냉방, 쾌속냉방, 제습기능, 자가진단기능 등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대우전자는 25평형 제품은 3백26만6천원,20평형 제품은 2백85만6천원에 각각 판매할 예정이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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