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데이터, 음성 등 서로 다른 통신신호를 하나로 통합하거나 분배할 수 있는 신호 분배 및 합성기가 개발됐다.
22일 모아통신(대표 원제혁)은 광통신 및 데이터통신 장비에 채용돼 2개의 서로 다른 신호를 분리하거나 합성할 수 있는 3백㎒대역 전력분배 및 합성 모듈을 국산화하고 실용신안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내부회로를 밀폐 처리해 습기와 온도 변화 등 주변환경에 영향을 적게 받으며 시스템의 하단부를 유리 재질이 아닌 인쇄회로기판(PCB)으로 처리해 납땜시 단자의 흔들림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스템에 필요한 모든 부품을 국산화해 기존 외산제품에 비해 가격면에서 60∼70% 정도 저렴하다.
모아통신은 이 제품을 우선 국내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부터는 단계적으로 미국, 일본, 대만 등지에 수출키로 했다. 문의 858-6772
<강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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