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명음파전자 "알파Ⅲ"
우명음파전자(대표 유홍준)의 전자식안정기 「알파Ⅲ」는 한국원자력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전력이 자기식에 비해 30% 이상 절감되며 예열전압이 필요치 않아 안정기에서 소모되는 과전력 및 사이클 소모전력 등이 절감된다. 또 20∼50㎑의 고주파로 형광등을 점등하므로 광효율이 높으며 소형화한 전자회로로 인해 형광등 기구 및 안정기, 램프 등 기타 배선이 절감되는 동시에 설치가 쉽고 입력전압이 수시로 바뀌어도 출력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해 회로를 보호하기 때문에 형광등의 수명을 길게 유지할 수 있다. 알파안정기는 형광등의 깜박이는 현상을 제거했으며 0.1∼0.2초 안에 점등, 시력을 보호하며 내부에서 발생하는 과열을 극소화해 화재의 위험성이 없다.
이 회사는 84년 설립돼 기존의 자기식안정기의 일부를 반도체소자로 대체한 전자식안정기 「알파Ⅰ」을 생산한 이래, 92년 「알파Ⅲ」로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소로부터 품질인증마크인 Q마크 획득과 함께 미국 ETL규격, 일본 전기용품형식승인 등을 획득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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