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스컴퓨터(대표 김남욱)가 전 세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화성에 이름 보내기」 행사에 국내 어린이들을 참여시키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인터넷사이트(http://spacekids.hq.nasa.gov)를 통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3일에 대장정에 오르는 화상탐사선 「마르스 폴러 랜더」호에 전세계 어린이 1백만명의 이름을 모아 저장한 CD롬을 실어 화성에 보낸다는 계획.
NASA는 외계인 존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화성에 지구인의 이름을 영구히 남기고 미래에 천문학 우주과학자 관련분야에 종사할 주역이 될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추억과 꿈을 심어주자는 뜻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엘렉스컴퓨터는 한국 어린이를 이에 동참시키기 위해 매킨토시를 활용한 자사 컴퓨터수업인「엘렉스교실」에서 과외수업을 수강하는 초등교생(2~6학년)을 대상으로 「화성에 내 이름 보내기 인터넷 행사」 교육일정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수업시간을 이용해 NASA가 운용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영어이름을 등록하면 NASA에서는 인증서를 프린터해 핵생들에게 전달해주는 동시에 이를 화성에 보낼 CD롬에 등록한다.
전세계 어린이들의 이름을 담은 CD롬을 화성에 실어나를 「마르스 폴러 랜더」호는 오는 99년 1월 3일 발사돼 2백87일 동안의 긴 항해를 마친 후 99년 12월 3일 화성의 극지방에 도착해 화성토양관측 임무를 마치고 2002년 2월 29일에 지구에 귀환할 예정이다.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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