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은 다중채널 코드분할다중접속(CDMA)기능을 내장한 디지털 RF 신호발생기(모델명 ESGD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중채널 CDMA신호를 제공하는 이 장비는 CDMA방식 이동통신 기지국 테스트과정에서 에러 및 불확실성을 감소시키는데 사용되며 통신시스템의 복합신호를 생성하기 위한 내장형 이중 임의 파형 발생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2백50kHz에서 4GHz주파수대까지 적용이 가능한 이 장비는 최대 2백56개의 왈쉬(Walsh)코드 채널을 사용해 기지국 부품 테스트의 불확실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밖에 CDMA신호를 하나의 버튼으로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능을 강화했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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