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윈도NT서버] 주요업체 사업전략.. 한국디지탈

한국디지탈 이수현 상무

『디지털 이퀴프먼트(DEC)는 인텔칩과 알파칩을 탑재한 2종류의 윈도NT 서버를 갖추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알파베이스의 윈도NT 서버는 연산과 시뮬레이션, CAD/CAM 분야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함으로써 특정분야에서 제품 경쟁력이 더욱 높다고 자신합니다. 또 전체적인 제품의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고 확신합니다.』

한국디지탈 윈도NT 서버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수현 상무는 이와 함께 『지난 2월말에 신제품군을 발표함으로써 총 5개 제품 29개 모델에 달하는 광범위한 윈도NT 서버를 갖췄다』면서 특히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잇따른 전략적 제휴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NT 백오피스 제품에 대한 주통합업체(프라임 인티그레이터)로서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DEC가 보유하고 있는 MS공인 엔지니어는 전세계 1천6백명에 이르고 있으며 내년까지 3천명을 확보할 예정이라는 것. 국내에도 30여명의 MS공인 엔지니어를 한국디지탈이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PC클라이언트급에 해당하는 윈도NT 서버에서부터 8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탑재한 8웨이 엔터프라이즈급 제품까지 구축하고 있어서 다양한 수요층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또 최근 엘렉스네트와 총판계약을 체결, 1백여개 업체가 디지털 서버를 판매하는 폭넓은 유통망을 구축했습니다. 엔터프라이즈급 윈도NT 서버에 대한 영업은 지난해 말 신설한 윈도NT사업부가 통합적으로 포커싱할 것입니다.』

한국디지탈은 또 수요층을 세분화해 각각의 특성에 맞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소규모 세미나를 상반기중에만 약 60회 정도 개최,이를 통해서 집중공략 분야를 선정할 계획이다.또하반기에는 고객들이 디지탈의 윈도NT 솔루션을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하는 「NT플라자」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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