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기업간 수, 발주거래를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간행물과 PC통신 및 인터넷 등을 통한 「수, 발주거래 공개시장」을 개설, 운영키로 했다고31일 밝혔다.
중진공은 공개시장을 통해 기술력과 신용상태가 양호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및 대기업의 주요현황과 수발주 희망품목, 보유설비, 수발주물량, 보유기술력 등을 제공해 업체간 직거래를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 공개시장의 운영성과에 따라 중고기계 매매정보와 원부자재 및 제고품 매매정보 등을 함께 제공하는 공개시장 정보지 등을 발간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앞으로 수, 발주 공개시장에 나온 업체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PC통신과 인터넷으로 서비스해 기업간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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