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택호)이 지난해 말 국산화에 성공한 설비진단시스템을 국내 LNG 저장설비에 처음 구축한다.
현대정보기술은 최근 설비에 대한 이상유무를 측정, 판단, 예측하는 설비진단시스템 「하이다스 6000」을 현재 건설중인 인천 LNG 인수기지의 저장설비에 구축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LNG 인수기지는 한국가스공사가 LNG의 전국 확대공급에 따른 수요 공급증가에 대비, 정부의 주도아래 저장탱크 및 접안 하역설비를 새롭게 구축하는 대형 설비공사로 고도의 안전성을 요구하는 시설물이다. 이 LNG 인수기지에 구축되는 설비진단시스템은 인명피해와 재정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가스 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시공중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공계측시스템과 완공후 태풍과 지진 등의 재해에 대한 사전예방을 위한 유지관리계측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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