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조시룡 기자>유선망에 이어 또 다른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 무선케이블TV 사업자들의 모임인 「WCA싱가포르 쇼」가 26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 마리나 만다린호텔에서 열린다.
국제무선케이블TV협회(WCAI)가 주최하고 WCAI아시아지부(회장 정연태 한국무선CATV 대표)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관련 장비 출품과 함께 아시아시장에 대한 무선CATV전망 세미나가 개최된다.
캘리포니아 앰플리파이어,콤웨이브,코니퍼,EMCEE,하이브리드 네트워크 등 무선CATV 관련업체들이 디지털 무선CATV장비 및 인터넷을 비롯한 주요장비를 출품하고 정연태 아시아지부 회장과 리드헌트 FCC 전위원장이 각각 「아태시장의 무선케이블TV 전망」과 「세계 통신경쟁체제하에서의 무선망의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며 기술,경영 각 부문에 대한 주제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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