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 솔루션 전문업체인 펜타컴퓨터(대표 정진현)가 내달 중순부터 데이터웨어하우스(DW)시장에 진출한다.
25일 이 회사는 올 1월 데이터웨어하우징 솔루션팀을 정식 가동하고 시장진출을 준비해왔으며 관련툴의 검토 및 선정작업이 마무리되는 오는4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플래티늄의 데이터추출 도구인 「인포리파이너」「인포트랜스포트」「인포펌프」등 3종과 메타데이터 관리도구인 「리파지토리」등 총 7종의DW관련 툴을 공급하기로 했으며SAS의 데이터마이닝 도구인 「엔터프라이즈 마이너」도공급제품으로 선정했다.
펜타컴퓨터의 박성진 데이터웨어하우징팀 팀장은 향후 DW사업과 관련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통합(SI)사업과 제품만을 별도로 공급하는 툴 영업 등 2개분야로 나누어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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