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최근 제휴선인 일본 리코사와 디지털복사기(모델명 아피시오) 2만대(3천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신도리코가 수출하는 아피시오 디지털복사기는 분당 20장을 복사할 수 있는 속도에팩시밀리 및 프린터기능을 탑재한 복합기제품으로 오는 9월 첫선적에 들어가 1년간에 걸쳐 리코의 유통망을 통해 세계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신도리코는 현재 아피시오의 후속기종에 대한 수출상담을 추가로 진행중에 있으며, 오는 7월부터 이 제품을 4백만원대 가격으로 책정해 내수시장에도 시판할 계획이다.
신도리코는 이번 디지털복사기 수출과 관련, 『리코와의 협력관계가 기존 아날로그 복사기 분야에서 첨단기술제품인 디지털기기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이는 신도리코의 탄탄한 재무구조와 제품개발능력 등이 높이 평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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