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품업체인 한국전자(대표 김충환)는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위성방송수신기(SVR)용 RF모듈사업에 참여,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전자는 구미공장에서 아날로그방식의 RF모듈을 월 10만개 가량 생산, SVR업체를 대상으로 공급에 나서는 한편 향후 디지털위성방송시대에 대비한 디지털 RF모듈도 개발,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전자는 SVR용 RF모듈이외에 최근 자동차 원격시동용 RF모듈을 개발, 보급에 나선데 이어 하반기에는 정보통신시장의 확대에 따라 수요가 늘고 있는 9백㎒ 전화기 및 PCS용 RF모듈도 개발, 판매키로 하는 등 RF모듈사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권상희 기자>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