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제록스는 11일 하얏트호텔에서 제 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 회장에 일본 후지제록스의 재무부장인 노부야 다까스끼(56세)씨를, 한국측 대표이사 전무에현 코리아제록스 상무이사인 정광은(46세)씨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노부야 다까스끼 대표이사 회장은 일본 와세다대학 상경학부를 졸업하고 후지제록스에 입사해 경리부, 영업기획부등을 거쳐 현재 재무부 부장으로 재직중이며 신임 정광은 대표이사 전무는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83년 코리아제록스에 입사해 그동안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는 등 기획통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코리아제록스는 한국측 주주인 동화산업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50%(총 50만주)를 제휴선인일본 후지제록스에 전량 넘기기로 하고 이달중에 1백억원의 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2백억원으로 증자할 계획이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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