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이 삼성카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직링크 개인신용정보 조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삼성카드 가입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데이콤의 01420 DNS망이나 천리안을 통해 자신의 개인신용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것으로 자신의 신용거래 내역을 비롯해 불량거래 내역, 카드조회 현황 등을 검색해볼 수 있다.
데이콤은 한국신용평가(주)와 협력해 지난해부터 국민카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해온 이 서비스를 이번 삼성카드 가입자 대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계기로 올해 안으로 전 카드사와 은행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제공정보도 본인의 대출정보, 세부거래 내역, 한도정보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데이콤은 신용정보조회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기존 신용조회와 관련된 민원처리 간소화 및 신용부실 방지에 크게 기여해나갈 방침이다. 현재 신용정보 민원처리비는 등기우송료 및 조회수수료를 포함해 3천원 정도이지만 데이콤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1천원이면 가능하다. 문의 220-7039
<구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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