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건 산업자원부 차관은 20여년간 잔뼈가 굵은 경제전문관료로 고시 출신의 엘리트들이 즐비한 옛 상공부에서 비고시 출신으로 요직을 두루 거친 실력파다.
지난 96년 중소기업청 개청 당시에는 차장으로 산파역을 담당했고 옛 통산부 기획관리실장 재직 2개월 만에 특허청장으로 발탁되는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업무에 대한 의욕이 대단한 데다 박학다식하고 추진력과 아이디어까지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인 송정선씨와 1남1녀.
서울출신(55) 경복고, 서울대 법대 △상공부 수출과장 특허청 관리국장 상공부 공보관, 상역국장 상공자원부 산업정책국장 공업진흥청 차장 중소기업청 차장 통산부 기획관리실장 특허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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