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이 1백Mbps급 고속이더넷 카드 「랜마스터 XTAL 3211」을 출시했다.
랜마스터 XTAL 3211은 지난해 이 회사가 발표한 랜마스터 시리즈의 후속 제품으로 윈도NT, 넷웨어(Netware), 유닉스(Unix) 등 다양한 사용환경을 지원하고 플러그앤플레이 기능을 제공한다. 또 PCI방식의 PC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10Mbps/1백Mbps급 근거리통신망(LAN) 상에서 자동속도 감지 기능을 제공해 이더넷, 고속이더넷 환경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콤텍시스템은 랜마스터 XTAL 3211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비동기전송방식(ATM)용 LAN장비를 비롯한 네트워크 장비의 국산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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