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방화벽.백신SW] 주요업체 사업 전략-이니텍 권도균 사장

『이니텍은 보안과 전자지불서비스분야에서 국제 경쟁력있는 솔루션 개발을 최대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독자적인 기술개발은 물론 국내 타업체와 협력해 웹 뱅킹 등 전자상거래 관련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권도균 이니텍 사장은 보안분야의 솔루션 확보와 영업 교두보 구축이 올해 주요 사업목표라고 밝혔다. 이니텍은 올해 창업 2년째를 맞은 보안전문 벤처기업으로 특히 암호화와 인증분야에 주력하고 있으며 암호화툴킷인 「시큐어리티게이트 (SecurityGate) - 128)」 과 전자상거래 지불 솔루션인 「페이먼트 시스템」 등으로 국내 영업은 물론 해외 수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인증서버 및 시큐어리티게이트-128 등의 보안제품을 중심으로 금융기관의 웹뱅킹시스템, 증권회사의 인터넷거래 시스템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영업을 본궤도에 올릴 생각입니다.』

이니텍은 정보보호센터와 산, 학, 연 과제로 개발중인 「시큐어 전자메일」 솔루션 개발이 완료되는 올 하반기부터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등으로 영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니텍 트랜잭션서버」를 쇼핑몰의 머천트서버 또는 예약서버와 연동해 전자지갑을 통해 신용카드, 계좌이체, 직불카드 등으로 결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자상거래시장에서는 기술력, 영업력을 갖춘 업체와의 협력도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HP-베리폰사와 협력계약, 사이버게이트인터내셔널과의 통합솔루션 개발 등도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한 주요 전략의 하나입니다.』

이니텍은 보안기술을 바탕으로 한 전자상거래 솔루션 제공업체로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으로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기술력이 뒷받침되면 영업도 자연스럽게 활성화될 것이라는 것이 권도균 사장의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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