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 업체인 고려중전기(대표 이정립)가 발전기 수출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해 일본 및 대만, 베트남 등에 진출한데 이어 올해 페루,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등 남미 지역에 추가로 진출, 2백만달러의 수출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페루의 경우 시장 진출이 유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동광산에서 50만달러 규모의 수주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발전기 시장은 엔진을 포함할 경우 단가상승으로 수출경쟁력이 낮아져 동체수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 고려중전기는 대형의 경우 대만, 베트남 등을 대상으로 동체수출에 주력하고 소형 세트발전기는 동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박영하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뉴 모델Y'에 차세대 2170 탑재…韓 소재 수혜 기대
-
2
'안방 다 내줄 판' 韓 부품, 갤럭시S25서 줄줄이 밀렸다
-
3
美, AI 칩 수출규제 전세계로 확대…韓 면제 국가 포함
-
4
[CES 2025]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유리기판 무조건 해야…올해 말 시생산 시작”
-
5
[CES 2025]한국의 '혁신 떡잎' 가능성 보여줬다
-
6
美 마이크론 HBM3E 16단 양산 준비…차세대 HBM '韓 위협'
-
7
美 퀄컴에서 CDMA 기술료 1억 달러 받아낸 정선종 前 ETRI 원장 별세
-
8
韓·中 로봇청소기 대전 예고
-
9
[CES 2025]AI가 바꾼 일상 한 곳에…'AI 로봇' 격전지로 부상
-
10
美매체 “빅테크 기업, 엔비디아 블랙웰 결함에 주문 연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