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이 최근 현대전자의 신국산 주전산기를 지방자치단체에 공급키로 해 컴퓨터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은 물론 국산 주전산기업체간 공조체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음을 시사해 주목.
대우통신은 최근 광주광역시 남구청이 구축키로 한 지방세 관리시스템용으로 현대전자가 개발한 신국산 주전산기(모델명 하이서버UX9000)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는데 이처럼 대우통신이 경쟁사 제품을 공급키로 한 것은 10년 전 국산 주전산기가 개발, 공급된 후 처음 있는 일대 사건이라는 게 컴퓨터업계의 시각.
이와 관련, 컴퓨터업계 한 관계자는 『국산 주전산기업체간 이러한 공조체제는 그동안 외산컴퓨터에 눌려온 국산 중대형컴퓨터의 보급을 확대시키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대우통신과 현대전자 간 이번 공조가 여타 프로젝트로 확산될 수 있음을 암시.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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