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인터넷 및 PC통신 사용 인구의 폭증에도 불구하고 종합정보통신망(ISDN) 관련 가입자가 늘지 않아 대책 마련에 고심하던 한국통신과 ISDN 단말기 공급업체들이 올해를 「ISDN 활성화 원년」으로 설정하고 가입자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
한국통신과 ISDN 단말기업체들은 지난주 「ISDN 품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ISDN 회선의 안정화, 고객만족 서비스 전개, 저가의 ISDN 단말기 개발 등을 통해 지난해 2만 가입자에 이어 올해 10만 가입자를 확보하자고 의기투합.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사실 비슷한 시기에 ISDN서비스를 개시했던 미국, 일본 등은 이미 ISDN 정착단계에 들어간데 비해 국내의 경우 PC통신 이용자조차 아직까지 ISDN이 무엇인지조차 모를 정도로 국내 ISDN 이용률이 지극히 낮은 실정』이라며 『그동안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했던 한국통신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단말기업체들이 이를 지원할 경우 10만 가입자 확보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낙관.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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