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KMPA 자격논란 매듭

*-한국음악출판사협의회(KMPA)는 최근 700번 전화 음성사서함서비스 업체들의 음악사용에 대한 저작권료 징수를 둘러싸고 문제가 됐던 「21세기정보라인의 자격논란」에 대해 교통정리.

이는 700서비스 사업자들의 모임인 한국전화정보통신협회가 『21세기정보라인(대표 이문재)이 저작권자들로부터 관리대행을 위탁받지도 않았는데 700서비스상의 음악사용에 대한 저작권료를 요구하고 있다』며 KMPA 측에 이 회사의 자격문제를 제기한데 따른 것.

KMPA 측은 최근 한국전화정보통신협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21세기정보라인은 음악사용 모니터링 및 저작권료 징수와 관련해 KMPA가 용역을 준 업체로 현재의 활동에 잘못된 점이 없다고 확인하고, 21세기정보라인이 KMPA에 속해 운영되며 대외업무도 KMPA의 이름으로 한다는 점을 강조.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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