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용 계측기기 전문업체인 테스콤(대표 김영대)은 폭삭 및 플렉스방식 무선호출기에서 발생하는 각종 전파를 정확히 측정, 이상 유무를 판정하는 「무선호출기 전용 테스터」와 「템셀(TEM Cell)」을 개발, 국내외에서 성능, 신뢰성, 내구성, 경제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이 무선호출기 전용 측정장비는 신호발생기와 인코더, 전파차폐실의 역할을 하는 템셀을 연계시켜 무선호출기 개발, 생산, 검수, 수리 등에 사용되는 계측장비로 이동통신 단말기 신호 및 전자파장애(EMI)를 간편하게 측정하고 움직이는 전파암실 기능을 갖춘 게 장점이다.
또한 소형이어서 이동이 편리하고 좁은 공간에도 배치가 가능하며 국산 신기술(KT)마크를 획득했다.
이와 함께 무선호출기 측정장비를 자동화하고 측정속도 및 측정결과의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자동 테스터도 개발해 모토롤러 싱가포르 및 중국 상하이 공장 등 해외 유수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테스콤은 또 발신전용 휴대전화(CT2) 단말기 및 홈베이스 전용 계측기도 개발 공급하는 등 무선통신기기 전용 측정시스템사업에 주력하면서 국내 시장은 물론 미주,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 공략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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