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내년분 예약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에어컨 공급업체들은 올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특소세 인상과 맞물려 지난 연말에 기대 이상으로 많은 에어컨 예약주문이 밀려들자 희색이 만면.
에어컨공급업체들은 당초 에어컨의 예약판매가 특소세 인상이라는 호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기치 못햇던 IMF파동이라는 악재를 만나 예약판매실적이 전년 수준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으나 12월 한달 동안의 예약판매량이 지난해 1∼2차 예약판매실적을 합친 만큼 많았다는 것.
가전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에어컨 예약접수의 급증은 한푼이라도 쌀 때 제품을 구매하는 알뜰구매 행태로 봐야 할지 IMF시대에 위기의식이 없는 구매행태로 보아야 할지 알 수는 없지만 에어컨은 지난해에 이어 불황 속의 판매호황제품임에는 틀림없다』고 한마디.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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