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경제형 메인프레임 발표

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중견기업의 전사적 전산환경에 적합한 경제형 메인프레임(모델명GS8300E)을 공급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에 한국후지쯔가 판매키로한 메인프레임은 상보성금속산화물반도체(CMOS)를 중앙처리장치(CPU)로 탑재해 최대 3.8MIPS(초당 백만 명령어 처리 속도)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최대 22.8GB 정도의 데이터 저장능력을 지닌 내장 디스크와 18∼38트랙의자기테이프 장치를 장착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인터넷, 인트라넷 등 네트워크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 전산화경에 적합하도록 네트워크 기능이 크게 보강됐으며 데이터웨어하우징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한국후지쯔는 강조했다.

한국후지쯔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한 「GS8300E」기종은 기존 대기업용으로 개발된 대형 메인프레임의 기능을 중견기업에 맞도록 재설계해 경제성을 살린 메인프레임』이라면서『특히 컴퓨터 연도표기 혼선으로 지칭되고 있는 「2000년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함으로써이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업체들에게 유용한 전산수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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