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그룹이 계열 시스템통합(SI)업체인 기아정보시스템의 매각을 취소하고 자체적으로 정상화에 나서기로 결정하자 직원들은 화해신청 철회 등 발빠르게 준비작업에 들어가면서 크게 반기는 분위기.
기아정보시스템은 그룹의 자체정상화 방침에 따라 조만간 기아자동차와 아시아자동차로부터 시스템관리(SM)대금 1백80억원 중 상당액을 지불받게 될 것으로 보여 정상화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낙관.
이 회사의 한 직원은 『그룹의 자체 정상화 결정은 성장성이 높은 정보통신업체를 매각하는 것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한 때문일 것』이라고 나름대로 분석하고 『회사 주인이 바뀌는 것보다는 스스로 살리는 것이 낫다는 측면에서 직원들도 크게 환영하고 있다』며 회사 분위기를 전하기도.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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