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차 증가세 둔화.. 작년동기보다 11% 늘어

휘발유 가격 상승 등 전반적인 고유가의 영향으로 올들어 휘발유 사용 차량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현재까지 등록된 휘발유 사용차량은 6백85만1천대로 지난해보다 11.4% 늘어나는데 그쳤다.

휘발유 사용차량은 지난 95년말에는 5백6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고 지난해말에는 6백42만8천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하는 등 매년 15% 내외의 높은 증가세를 보여왔다.

이처럼 LPG 사용차량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것은 정부가 내년부터 일반 승용차에도 LPG 사용을 일부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LPG 차량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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