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전자가 이달 들어 토요일 격주 휴무제를 폐지하자 이를 두고 직원들의 뒷말이 무성.
해태전자의 한 직원은 『그룹 회장이 8월부터 토요 격주휴무제를 폐지하라고 지시해 앞으로 토요일마다 근무하게 됐다』며 『과거 격주 휴무제를 실시할 때는 격주로 근무하는 토요일마다 오후5시까지 근무했으나 이제는 매주 토요일 1시까지 업무를 보기 때문에 과거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는 반응.
그러나 다른 한 직원은 『최근 근무시간을 줄이고 격주 휴무제를 실시해 직원들의 사기앙양 및 능률 제고에 나서는 회사들이 늘고 있는데 해태전자는 오히려 이를 폐지해 시대에 역행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며 『특히 오는 16일이 휴무일로 예정돼 있어 15∼17일에 가족들과 여행계획을 세웠는데 취소해야 할 판』이라며 애석해 하기도.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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