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의 선인상가와 나진상가에 최근 컴퓨터 전문털이범이 노트북 컴퓨터와 컴퓨터부품을 털어가는 사건이 발생, 상우회와 매장점주들이 비상대책에 나서는 등 분주.
이번 컴퓨터 전문털이범은 야간을 틈타 선인상가에 잠입, 휴대가 간편하고 값이 비싼 노트북 40대를 훔치고 인근 나진상가 19동에선 출입셔터 자물쇠를 절단기로 잘라내고 하드디스크 등 컴퓨터 부품을 4백여만원어치를 털어가는 등 과감한 범행을 보이자 상인들은 아연실색.
이에 대해 상우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지금껏 보아 온 절도행위와는 전혀 다른 전문털이범의 소행으로 여겨진다』며 『기존 방범체제보다 강력한 보안대책이 강구돼야 하는 것은 물론 상인 개개인이 도둑을 맞지 않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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