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社가 호주 온라인 서비스 시장에 직접 진출한다.
「로이터 통신」은 최근 MS가 호주의 미디업체인 퍼블리싱 앤드 브로드캐스팅社(PBL)와 제휴를 맺고 호주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워크(MSN)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MS는 호주의 PC보급률이 20%에 달하는 등 증가 일로에 있어 온라인 시장도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MS는 PBL에 온라인 기술 및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한편 PBL가 보유한 금융정보를 비롯한 뉴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올해 하반기부터 MSN을 통해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호주에서 온라인 서비스 합작업체를 설립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PBL은 TV방송사인 「나인 네트워크」와 잡지사 「ACP」를 소유하고 있는 대규모 미디어업체이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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