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상가내 SW 불법복제를 감시하기 위한 「불법SW 자경단」이 발족됐다.
용산전자상가 컴퓨터연합상우회는 상가내 불법 SW사용을 단속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상우회를 주축으로한 「불법SW 자경단」을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일 「불법SW 자정결의대회」이후 이어진 후속 조치로 용산전자상가 상점가조합 결성의 분위기 조성을 위한 2단계 대안이다.
「불법SW 자경단」은 선인상가 컴퓨터상우회장인 고광철회장을 총괄위원장으로 각 상가 컴퓨터상우회 회장들이 상가내 불법SW 자정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으며 3명의 단속위원이 구체적인 실무를 맡고 있다.
이들 단속위원들에게는 「SW정품사용 추진위원회」가 자격증을 수여하며 이들 단속위원들에게 불법SW 제조 및 판매 적발시 첫번째는 1백만원의 벌금과 함께 경고조치하고 두번째 적발시는 2백만원, 세번째 적발시는 4백만원의 벌금을 물게하며 세번이상 적발시는 상우회 차원에서 추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SW정품사용 추진위원회」는 이같이 강력한 규정을 토대로 올해중에 불법SW 제조 및 판매업체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총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용산전자상가 컴퓨터연합상우회의 한 관계자는 『스스로 자경단을 발족시켜 불법SW 사용을 금지하는 노력만큼 용산전자상가의 이미지도 깨끗해 질 것으로 기대 한다』며 『컴퓨터관련 유통업체들의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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