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이 중국 안휘성에서 GSM방식의 이동전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통신은 중국 제2통신사업자인 중국연합통신유한공사와 한국통신이 합작설립한 안휘신한통신유한공사(대표 양정승)가 최초의 중국현지 통신 프로젝트인 안휘성통신망사업의 시설공사를 최근 마무리하고 16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한국통신이 사업을 개시한 지역은 전체 16개 주요도시 가운데 합비, 무호, 풍부 등 3개 지역이며 올해 말까지 4만회선의 교환시설과 3만5천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해 나머지 13개 지역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안휘성의 이동전화 가입자는 아날로그 13만, GSM 3만 등 모두 16만명으로 중국 우전부가 독점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통신의 사업개시로 경쟁체제가 구축됐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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