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아비브정보통신이 일반전화기에 간단하게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 소용량 자동사설 교환기(PABX)를 개발했다.
9일 아비브정보통신(대표 박규홍)은 지난 6개월동안 모두 1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국선 3회선을 이용해 최대 12회선, 동시내선통화 5회선까지 가능한 소용량 PABX(모델명 PMX3120B)를 개발,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외, 국제전화 사용 차단 기능이 내장된 이 교환기는 3개의 신호음과 1개멜로디 공급원이 각각 내장돼 있으며 키폰 전화기 없이 일반전화기로도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특히 이 교환기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국선으로 팩스송신이 가능한 데다 자체고장진단기능, 자동응답시스템(ARS)기능, 부재중 메시지 알림기능, 3자통화기능, 정전 및 마이컴 이상시 자동우회 대피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구비했다. 문의 (0343)220852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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