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닉스컴퓨터(대표 김용현)는 자연색상의 사진출력이 가능한 고선명 개인용 잉크젯프린터 신제품 「큐씨네칼라Ⅱ」를 개발, 이번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큐닉스컴퓨터가 개발한 칼라프린터는 기존 큐씨네칼라시리즈와 큐씨네칼라+시리즈의 후속모델로 고선명 컬러출력기능을 대폭 보강한 「라이브포토」 신기술을 적용해 사진 수준의 선명한 이미지 출력을 가능케했다.
라이브포토란 잉크 출력 심도를 2단계에서 4단계로 개선, 동일한 화상을 표현할 경우 기존의 잉크젯 방식보다 40배나 정교하게 표현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프린팅 기술이다.
큐씨네칼라Ⅱ는 변색방지 잉크를 사용해 문서를 장기간 보관해도 색상이 변하지 않으며 옥외에 노출이 불가피한 광고제작물이나 홍보물, 디스플레이 안내물 등 제작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 1천6백80만 자연색상을 지원한 상태에서 1분에 최대 5장의 고선명 컬러문서를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컬러 출력시 속도저하에 따른 병목현상을 크게 개선했다.
이밖에 취향과 용도에 따라 일반 용지와 고광택필름, 광택지, OHP필름, 직물용지, 큐씨네전용지 등 다양한 용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잉크도 사진출력용 포토잉크와 형광잉크, 일반컬러잉크, 흑백전용잉크 등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39만9천원. 문의 519-5114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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