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산전(대표 정충길)이 전문 전지팩업체로의 변신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각종 전지팩을 세트업체에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공급해온 한림산전은 자체 브랜드를 갖는 전문 전지팩업체로 탈바꿈하기 위해 작년 말 전지팩 조립라인을 대폭 증설하고 리튬이온전지용 보호회로를 자체개발한데 이어 최근 전문 전지팩업체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대대적인 기업이미지통합(CI)작업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한림산전은 이번 CI작업과 함께 그동안 세트업체의 요구에 따라 단순 조립만해오던 기존 사업형태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그동안 축적한 전지팩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트의 특성 및 디자인에 따라 적합한 전지를 선별하고 설계도 자체적으로 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문 전지팩업체로 변신해 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달부터는 각종 리튬이온전지팩에 자체개발한 리튬이온전지용 보호회로를 채택하고 리튬이온전지를 내장한 PCS 단말기용 전지팩 및 노트북PC와 캠코더용 전지팩 등을 추가로 개발,자체 브랜드로 국내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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