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원이 지난 56년 IBM에 대해 내렸던 법무부의 반독점 금지 명령을 해제하는 데 동의했다고 「새너제이 머큐리 뉴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지방법원의 토머스 그리사 판사는 최근 지난해 6월 법무부와 IBM이 오는 2천1년까지 IBM에 대한 사업제약를 끝내기로 합의한 반독점 금지 해제 내용을 승인했다.
이로써 IBM은 지난 40여년동안 메인프레임이나 미니컴퓨터인 AS/400의 판매및 유지관리서비스에서 받았던 반독점법 제약과 이에 따른 비용지출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그리사 판사는 『시장경쟁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현상황에서 IBM이 다른 업체들에 비해 유리한 입장에 있다고 볼수 없기 때문에 56년에 내려진 명령의 의미가 없어졌다』며 승인이유를 밝혔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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