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수치제어(CNC) 컨트롤러 제조업체인 터보테크가 자사 주식을 싼 가격에 매입할 수 있는 권리인 이른바 스톡옵션을 직원들에게 부여, 관심을 모은바 있는데 최근엔 스톡옵션을 부여받은 일부 사원들중에 수억대의 재산을 갖는 거부사원들이 속출해 관심. 터보테크는 지난 2월17일 전체 임직원 1백90명 중 38명에게 오는 2002년부터 모두 7만주(지분율 5.0%)를 주당 1만원에 매입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는데 지난달 22일 코스닥(장외)시장에 등록된 이 주식이 2일에는 4만4천2백원까지 급상승한 것.
주식 7천주를 배당받은 한 직원의 경우 평가차익이 2억3천9백40만원에 달하는 등 졸지에 거부대열에 합류했으나 스톡옵션을 부여받지 못한 직원과의 위화감을 우려, 기쁨을 감추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역력.
<박효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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