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렬 통상산업부장관은 28일 방한중인 알리 알 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광물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전자, 자동자부품 등의 분야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투자보장, 편의제공, 인센티브 부여 등의 지원과 원유 및 액화석유가스(LPG)의 안정적인 공급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나이미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조업 육성 등 경제개발을 위해 한국을 가장 중요한 협력파트너의 하나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산업 및 자원, 경제전반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강력히 희망했다.
우리나라의 對사우디아라비아 수출은 작년에 10억9천7백만달러인 반면 수입은 66억6천7백만달러에 달해 무역수지 적자규모가 55억7천만달러에 달하고 있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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