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교통감시시스템 전문업체인 건아기전(대표 심광호)이 영상이미지처리시스템(비전시스템)을 독자개발, 검사장비시장에 신규 진출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아기전은 최근 총 3억원을 투입, 고속 이동물체 촬영기술을 활용한 컬러 프레임 그레버(Color Frame Grabber)와 이를 채용한 비전시스템(모델명 CIP-2000)을 개발, 검사장치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건아기전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32비트 부동소수점의 DSP를 채용, 고속으로 LSI 등을 검사할 수 있도록 했으며 1천24×5백12화소를 채용하고 검사대상 품종의 변경이 쉽도록 PC카드를 사용하고 RS232C와 프린터포트를 이용한 통신이 가능하다.
<정창훈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10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