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샵 DB중 우수한 정보만을 모아 추천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통신은 사용자에게 우수 DB검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후발 정보 제공자에게 초기 메뉴 등록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포샵 추천 서비스」 제도를 도입,오는 7월부터 실시키로 했다고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통신은 인포샵 전체 메뉴 가운데 통신/대화/토론, 동호회/포럼/CUG, 성인광장, 인터넷 메뉴 등을 제외한 서비스중 14개 이내의 DB를 매년 2회 선정할 계획이다.
한국통신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팀을 구성해 우수 DB를 추천받고 소심의와 본심의를거쳐 최종 추천 DB를 결정하기로 했다.
추천 DB로 선정되면 이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메뉴를 통해 검색할 수 있고 인포샵의 대외홍보시 대표적인 DB 모델로 활용된다.
한국통신은 이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조만간 대상 DB 전체에 대한 심의작업을 개시,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그동안 인포샵서비스는 제공되는 DB의 수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보성 DB의 이용이 증가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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