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룡)가 자사의 모니터 제품군을 전면 교체한다.
19일 삼성전자는 기존 제품에 비해 멀티미디어기능을 대폭 향상시키고 디자인을 단순하게 설계한 새로운 모니터를 개발, 이달말부터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지난 95년말부터 「G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추진, 개발해 온 이 신형 모니터들은 앞으로 이 회사의 기존 「싱크마스터」 15, 17, 21인치 전 제품을 대체하게 된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수평주파수를 최대 85KHz까지 강화해 해상도를 대폭 높이고 온스크린디스플레이(OSD)기능의 추가로 화면상에 나타난 안내문을 보면서 화면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플러그&플레이 기능을 대폭 강화한 「DDC 2B 플러스」의 도입으로 본체와 모니터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돼 시스템 구성이 기존 제품에 비해 훨씬 수월하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니터들은 사용자 편의성을 적극 고려한 멀티미디어 환경에 최적의 제품』이라며 『앞으로 내수는 물론 수출전략 상품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말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대리점 사장들을 초청해 신형 모니터들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시작으로 국내 영업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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