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S로보틱스가 개인휴대정보단말기(PDA) 신제품 「팜파일럿 프로페셔널」을 발표,「윈도 CE」기반의 PDA제품과 본격적인 대결에 나섰다.
미 「PC월드」誌의 보도에 따르면 US로보틱스의 「팜파일럿 프로페셔널」은 전자메일과 데스크톱 PC와의 동시성 확보 등 기능이 크게 향상됐으면서 가격은 3백99달러로 5백∼7백달러대의 다른 PDA나 윈도CE제품보다 훨씬 저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제품은 1MB 메모리와 TCP/IP네트워크나 모뎀을 통해 여러대의 데스크톱 PC와 접속할 수 있는 직접 시리얼 포트,기존 팜파일럿보다 업그레이드된 PIM소프트웨어 등을 내장했으며 키보드대신 펜입력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로터스 노츠」와 시맨텍의 「액트」접속 관리 애플릿을 탑재, 이들 소프트웨어의 데스크톱용 버전과 쉽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현재 나와 있는 윈도CE기반의 PDA제품은 소형 키보드에 「MS워드」와 「엑셀」미니 버전을 채용,「팜파일럿」과 차이를 보인다.
이번에 발표된 「팜파일럿 프로페셔널」은 이달 하순께 본격 출시될 예정이며 기존 PDA제품 사용자들은 99달러 비용으로 새 PIM 소프트웨어와 1MB 메모리를 추가할 수 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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