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대표 김원국)이 하드디스크를 메디어로 이용한 백업장치(모델명 RAS2000)와 테이프를 메디어로 이용한 백업장치(모델명ETL4/1000)등 2개 기종의 중대형컴퓨터용 백업시스템을 5일 발표했다.
이번에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이 발표한 「RAS2000」은 개당 4.2∼9.1GB에 달하는 저장용량을 지닌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다수 연결해 최대 20TB 정도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이 「RAS2000」과 자매품으로 판매키로한 「ELT4/1000」은 최대 2TB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고 시간당 43GB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속도를 지니고 있다.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을 이들 백업장치를 이달 중순부터 국내에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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