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폐기나 변압기 등의 절연매체로 사용되는 비금속 할로겐화물과 산화할로겐화물(SF가스)이 올해부터 할당관세 품목으로 됨에 따라 추천기관인 전기공업진흥회에 할당관세 추천신청이 늘고 있다.
SF가스는 지난해까지는 수입할 때 최고 8%까지 관세가 적용됐으나 이번에 할당관세 적용으로 전기진흥회의 추천을 받을 경우 4%로 관세율을 낮출 수 있게 됐다. 전기진흥회는 SF가스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에 따라 해당 업체들이 총 50만달러 가량의 세금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추천기관으로 지정된 전기진흥회는 최근 업체들로부터 SF가스 수입에 따른 할당관세 신청을 접수하고 있는데 당초 상반기 물량으로 예상했던 2백58톤을 초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전기진흥회는 상반기 신청결과에 따라 하반기 할당관세 물량을 현실에 맞게 늘려 통상산업부에 승인요청을 할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전기분야에서는 규소강판이 할당관세의 적용을 받아왔다.
<박영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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